마블의 명예회장이었던 故 스탠 리의 마지막 카메오 출연 작품은 ‘어벤져스:엔드게임’이이었다.
조 루소 감독은 1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 팬 이벤트에서 “나는 ‘어벤져스:엔드게임’이 그의 마지막 카메오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믹북을 읽으며 자랐고, 스탠 리는 어린 나에게 아이돌이었다”고 고백했다.
스탠 리는 최근 ‘캡틴 마블’에서 지하철 승객으로도 카메오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다. 4월 24일 개봉.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