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18~20일 서울과 인천, 경기 경매시장에서는 총 879건이 경매 입찰에 부쳐져 이 중 269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30.7% 낙찰가율은 82.1%, 평균 응찰자수는 4.2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 서울 수도권 수익형 부동산의 최고 낙찰가율은 서울 강서구 가양동 소재 6층 424㎡ 지식산업센터로 첫 입찰에서 2명이 입찰해 감정가 9억7800만원의 107%인 10억5300만원에 낙찰됐다. 다음으로 높은 낙찰가율을 보인 물건은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소재 대지 134㎡, 건물 619㎡ 근린주택으로 첫 입찰에서 5명이 입찰해 감정가의 103%인 10억5000만원에 낙찰됐다.
◆평택시 지산동 56㎡ 1층 근린상가 경기 평택시 지산동 744-3 화신노블레스I 1층 106호 1층 56㎡ 근린상가가 오는 4월 8일 수원지법 평택지원 경매 2계에서 나온다. 송탄터미널 북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근린생활시설, 송북시장, 송탄버스터미널 등이 소재하는 노선상가 지역에 형성돼 있다.
최초 감정가 4억원에서 1회 유찰돼 2억8000만원에서 매각이 진행된다. 건물등기사항 증명서상 근저당 2건은 잔금 납부와 동시에 소멸된다. 매각 물건명세서 상 임차인 2명이 점유하고 있으나 대항력이 없어 인도 부담이 작다. 시세는 감정가보다 낮은 3억80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사건번호 2018-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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