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임은수(16신현고)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최고점을 돌파하며 톱10에 진입했다.
임은수는 2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7.71점, 예술점수(PCS) 65.95점, 감점 1점으로 132.66점을 기록했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72.91점을 합쳐 총합 205.57점을 받은 임은수는 전체 24명 가운데 10등을 차지했다.
↑ 임은수가 처음으로 출전한 시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최고점을 돌파하며 10위를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시니어 첫 세계선수
알리나 자기토바(러시아)가 총점 237.50점으로 금메달을, 엘리자벳 투르신바에바(카자흐스탄)가 224.76점으로 은메달,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러시아)가 223.80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