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하나금융투자 |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스몰캡 팀장은 "지어소프트의 자회사 오아시스의 실적 성장세가 놀랍다"면서 "오프라인 신선식품 유통 사업 호조 지속으로 지난해 1100억원대의 연간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사업 실적 발생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8월 론칭한 온라인 몰 '오아시스마켓'은 월 평균 매출 증가율이 약 50%를 웃돌며 높은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 오아시스는 지어소프트의 본업인 웹·모바일 광고 서비스와의 시너지로 온라인 유통업의 핵심 경쟁력인 마케팅 역량을 확보했다.
이 팀장은 "또 오프라인 신선식품 유통업을 영위하며 갖춘 노하우로 고객들의 호응도 높은 식품 위주로 판매 제품을 구성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지어소프트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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