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앵커와 안나경 아나운서가 오늘(26일)부터 베트남 현지에서 ‘뉴스룸’을 진행한다.
JTBC는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손석희 앵커가 북미정상회담 현지 중계를 위해 오늘 베트남으로 넘어가 저녁 방송부터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앞서 베트남으로 건너가 25일 밤 ‘뉴스룸’에 등장해 “JTBC의 특별 제휴사인 CNN의 스튜디오다. 내일 오전 JTBC의 특별 스튜디오가 그 앞에 완성된다”고 분위기를 전한 후 “트럼프가 묵을 JW메리어트 근처에 마련한 스튜디오가 베트남 당국의 철거 요구로 인해 급하게 옮기게 됐다. 내일 저희 스튜디오를 잘 준비해서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와 함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JW메리어트 앞에 스튜디오를 차렸던 게 무리였던 것 같다”며 “지금은 이제 아직 완공이 안되서 저희 제휴사인 CNN스튜디오에 세 들어 있는 상황인데 잘 준비해서 전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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