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인’ 1위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9일 영화 ‘증인’(감독 이한)은 116,402명의 관객을 동원,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을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본격 박스오피스 역주행의 시작을 알린 ‘증인’은 배정된 전체 좌석 중 실제 관객의 점유율을 의미하는 좌석판매율 또한 지난 18일에 이어 전체 1위를 차지하며 개봉 2주차 더 높은 스코어를 달성하는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여기에 남녀노소 관객들의 압도적인 호평까지 이어지며 뜨거운 상승세에 힘을 더하고 있는 ‘증인’은 2월 극장가를 강타할 앞으로의 흥행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 영화는 제5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 수상작으로, 영화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의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