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에서 스프링캠프 중인 LG 트윈스 소속 차우찬 등 선수 4명이 현지 카지노에 출입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차우찬 등 선수 4명은 휴식일이던 어제(11일)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쇼핑몰에 들렸다가 카지노에 방문했습니다.
어제(11일) 밤 한 야구팬이 카지노에 있는 이들을 찍어 야구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논란이 시작됐습니다. 거액을 베팅하고 원정 도박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돌면서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습니다.
해당 사실을 알게 된 LG 구단은 자체 조사에 나섰습니다. 구단 관계자는 “선수 4명이
여기에 LG 구단 측은 "구단 차원에서 엄중경고 조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향후 구단 자체 징계를 내릴 검토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