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2월 중 개각 없어…총리 교체 가능성 제로"

청와대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미북 정상회담 이전에 개각이 진행될 것이라는 개각 임박설에 대해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2월에는 개각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모 언론에서 총리를 개각 대상으로까지 언급했는데 그럴 가능성은 제로"라며 "개각은 당분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각 문제는 대통령의 결정 사항이기 때문에 그 전에 말하는 것 자체도 조심스럽고, 100% 장담할 수는 없다"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노경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