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는 오늘의 뉴스입니다.
지난해 정부가 세금을 걷어 쓰고 남은 돈이 13조 2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007년 15조 3천억 원 이래 11년 만에 가장 많습니다.
왜 이렇게 세금을 많이 걷었나 봤더니, 반도체 수출로 법인세가 크게 늘었고, 지난해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서 양도소득세가 많이 걷힌 겁니다.
걷은 돈을 잘 쓰면 좋았을 텐데, 살림살이 팍팍한 와중에 정부 곳간만 넘쳐난다는 비판은 올해도 계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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