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의 소녀가 설날을 맞아 진행된 한복인터뷰에서 컴백과 두 번째 콘서트에 대해 털어놨다.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2019년 황금 돼지해가 밝았다. 2019년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한다.”(희진)
“덕 많이 받고, 새해 기쁘고, 행복한 날을 보냈으면 한다.”(비비)
이달의 소녀는 지난해 8월 ’+ +’로 데뷔,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번 앨범은 약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인 만큼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콘서트에서 첫 공개되는 신곡이기에, 콘서트 무대에도 신경을 많이 쏟고 있다며, 근황을 털어놨다.
↑ 이달의 소녀가 설날을 맞아 진행된 한복인터뷰에서 컴백과 두 번째 콘서트에 대해 털어놨다.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저희가 작년 8월 데뷔했고, 지금은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팬들이 기다리는 동안 저희의 발전된 모습을 기대해주셨으면 한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김립)
“‘Hi high’ 활동 마치고 두 번째 앨범을 준비 중인데 (컴백할 생각하면) 긴장하고, 설레고 있다. 또 곧 있을 콘서트에서 만날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설렌다. 팬들 만날 생각에 설레니까 꼭 만나요.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해요.”(츄)
“‘Hi high’ 곡은 데뷔곡답게 밝고 발랄한 콘셉트였다면, 이제는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진솔)
“데뷔 콘서트 이후 두 번째 콘서트를 하게 됐다. 이번 콘서트는 새 앨범의 전곡을 모두 보여드릴 예정이다. 그래서 더 떨린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원)
기해년인 올해 스무살이 된 이달의 소녀 희진, 현진, 고원. 세 사람은 성인이 된 이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을 꼽으며 앞으로의 미래를 그렸다.
↑ 이달의 소녀가 설날을 맞아 진행된 한복인터뷰에서 컴백과 두 번째 콘서트에 대해 털어놨다.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스무살이 되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 예를 들어 10시 이후 PC방에 출입하고 싶다. 조만간 꼭 해보도록 하겠다.(웃음)”(현진)
“저는 운전면허증을 따서 멤버들과 놀러가고 싶다.”(고원)
“성인이라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 학생 때보다 지금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언니들과 함께 많은 경험을 하고 싶다.”(희진)
컴백과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이달의 소녀는 올 설 멤버들은 함께 보낼 예정이다. 여진과 비비는 바쁘지만 멤버들과 행복한 설을 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마 이번 설 연휴에는 곧 있을 콘서트와 얼마 뒤에 나올 앨범을 준비할 예정이다. 여러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니, 그에 맞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여진)
“이번 설날 때 멤버들과 같이 있을 것 같다. 아마 모여서 보낼 것 같은데, 그때는 한국 전통 음식 떡국도 먹을 예정이다.”(비비)
이어 이달의 소녀는 귀경길에 오르는 대중들을 위해 곡을 추천하며,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특히 자신들이 즐겨 듣는 노래들을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저는 타이틀곡인 ‘Hi high’라는 밝은 곡도 좋지만 수록곡 ‘열기’라는 곡을 추천해드리고 싶다. (이번 설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한다.”(진솔)
↑ 이달의 소녀가 설날을 맞아 진행된 한복인터뷰에서 컴백과 두 번째 콘서트에 대해 털어놨다.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개인적으로 신나고 싶을 때 소녀시대 선배님의 ‘파티’를 즐겨 듣는다. 운전하실 때 신나실 수 있도록 소녀시대 선배님의 ‘파티’를 추천한다.”(고원)
“‘아기상어’라는 노래가 있다. 새벽길에 졸음운전하시면 위험하지 않나, 귀여운 노래를 들으면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현진)
“귀경길 많이 막힐 거라고 생각하기에 비투비 선배님의 ‘뛰뛰빵빵’을 추천한다. 조심히 다녀오시길 바란다.”(김립)
“새벽이고 어둡고 컨디션도 조절하기 어려우실 텐데 기분 좋아 산다! 거북이의 ‘빙고’ 추천해드린다.”(츄)
“제가 추천드릴 곡은 저의 솔로곡 ‘비비드(ViViD)’다. 굉장히 신나는 곡인데 저의 ‘비비드’를 시작으로 12명의 멤버들 솔로곡을 들어주시고, 이달의 소녀 완전체 앨범 수록곡까지 듣는 건 어떠실까 싶다.”(희진)
“제가 여러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곡은 노라조 선배님의 ‘사이다’라는 곡이다. 차가 막히면 답답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럴 때 노라조 선생님의 ‘사이다’를 들으며 가슴이 뻥 뚫리게 드라이브하시길 바란다. 안전운전하세요~”(츄)
“저희 멤버 현진의 솔로곡의 ‘다녀가요’다. ‘다녀가요’라는 곡은 설날에 길에 듣기 시원하고 부르기 좋은 노래라 추천
끝으로 이달의 소녀는 해외 무대에 서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달의 소녀는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무대를 하고 싶은 소망이 있다. 2019년에는 모든 멤벅가 건강하고 밝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한다.”(현진) [한복 및 장소 협조=박술녀 한복]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