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2’ 샤이니 키, 첫 관찰예능에 긴장…카메라와 아이컨택 ‘폭소’

↑ ‘서울메이트2’ 샤이니 키 사진=‘서울메이트2’

[MBN스타 김솔지 기자] ‘서울메이트2’에서 새로운 호스트로 샤이니 키가 합류해 색다른 매력 방출을 예고한다.

4일 방송되는 tvN ‘서울메이트2’ 9회에서는 샤이니 키 하우스가 오픈하며 프랑스 훈남 메이트들을 맞이한다. 키는 자타공인 ‘tvN의 아들’답게 많은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지만, 데뷔 후 첫 관찰 예능으로 새로운 매력을 대방출할 예정.

우선 키는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을 전망. 남다른 센스가 돋보이는 복층 집에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키의 옷방도 공개된다. 특히 데뷔 후 첫 관찰 예능에 긴장한 키는 어색함에 음악방송같은 아이컨택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메이트들이 도착 전, 동갑내기 절친이자 서울메이트 선배 호스트인 소유에게 전화를 건 키는 소유에게 어떤 조언을 들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호스트 키와 세 명의 프랑스 훈남 메이트들 간의 케미도 기대감이 증폭된다. 메이트 중 한 명은 집에 도착한 후 짐을 풀며 키의 SNS를 구경하던 중 전 여자친구와 관련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고.

완벽 호스트에 도전하는 키의 모습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유창한 영어는 물론 센스, 친화력에 평소 출중한 키의 요리 실력도 기대를 자아낸다. 키는 메이트들의 어떠한 질문에도 막힘없는 설명으로 단숨에 서울메이트 브레인으로 등극했다고. 키가 손수 준비한 첫 한국식 식사를 맛본 메이트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핀란드에서 3일째 아침을 맞이한 김준호와 이기우는 국빈급 사우나에 초대를 받는다. 핀란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화가인 페카 할로넨의 집이자 핀란드 예술가들의 아지트인 '할로센니에미'에 방문한 것.

장관이나 대통령이 초대받는 이 곳에 지난 번 야르벤파 시장에 이어 투술라의 부시장이 직접 두 사람을 맞이해 그야말로 국빈급 대접을 받았다는 후문.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느껴지는 118년 된 사우나에서 김준호와 이기우는 핀란드 감성에 취해 이탄팩으로 역대급 비주얼을 갱신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핀란드 사우나의 마무리, 찬물 입수에 다시 한 번 도전한다. 보기만 해도 추워보이는 영하 8도의 매서운 아침, 핀란드 자연신들에게 경건하게 절까지 올린 김준호가 과연 ‘스트롱 맨’에 등극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