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코스메틱 전시회인 코스메 도쿄에서는 매년 트렌디한 상품은 물론 새로운 원료부터 판촉까지 전 종류의 화장품을 소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펼쳐진다. 올해에는 아시아 및 유럽, 미국 등 35개국에서 8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에프앤리퍼블릭은 작년 7월 일본 현지 유통망 확보를 목적으로 일본 법인을 설립했다. 메인 브랜드 제이준의 일본 시장에 대한 독점 총판권을 가진 에프앤리퍼블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 화장품 시장에 제이준 브랜드를 알리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에프앤리퍼블릭 관계자는 "박람회 첫날부터 제이준 제품에 대한 관람객 반응이 상당히 좋다"며 "유통망을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해
에프앤리퍼블릭은 메인 브랜드인 제이준의 글로벌 유통·마케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중국 유통망 구축에 성공한 경험을 기반으로 향후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시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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