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으로 국내 최대 교육포털로 성장하고 있는 에듀팡은 수강생과 학원들에게 교재와 교구를 고객 눈높이에 맞게 배송할 수 있는 스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아워박스 역시 맞춤형 물류배송 시스템과 솔루션을 통해 교구 물류시장에서 경쟁력을 선보일 기회를 갖게 됐다.
에듀팡은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생애별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여원동 에듀팡 대표는 “에듀테크 기업은 콘텐츠와 프로그램 완성도는 물론 수험생과 학부모의 감성까지 충족할 수 있는 세심한 서비스가 중요한 상황이었다"며 "아워박스와의 협약으로 수준 높은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에듀팡과 아워박스는 에듀팡이 직접 전국의 수강생이나 학원으로 보내는 물량은 물론 포털에서 거래되는 수많은 제품들의 배송서비스를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워박스는 자체 개발한 온라인 비즈니스 솔루션 #Mate 시스템을 활용하여 고객사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박철수 아워박스 대표는 “교육포털과 협업을 맺고 있는 수많은 교재/교구 공급사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물류 문제이므로 이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물류서비
가장 난이도가 높은 콜드체인 물류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아워박스는 자체 개발한 #Mate시스템의 고도화와 취급 품목 확대를 통해 플랫폼 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