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이동준 이승준 형제가 ‘외식하는 날’에서 반전의 식생활을 고백한다.
오늘(15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 ‘외식하는 날’에서는 이동준 이승준 형제의 외식 일상이 첫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동준은 미국에 있던 시절 즐겨먹던 메뉴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저희 집은 어머니가 한국 분이셔서 주로 전라도 전통 집밥을 먹었다”고 답했다. 피자, 파스타를 주로 먹었을 것 같은 이미지와 달리 한식을 먹고 자랐다는 말에 MC들이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동준 이승준 형제는 외식을 즐기기 위해 쭈꾸미 집을 찾는 모습도 전파를 탄다. 2007, 2009년 미국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두 형제는 토종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다운 입맛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생마늘을 쌈장에 찍어 먹고, 매운맛을 즐기는 형제의 먹방에 모두가 연신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이동준은 방송 최초로 이미 ‘품절남’이
‘미드를 찢고 나온 농구형제’ 이승준X이동준의 외식 일상과 새롭게 출연하는 출연진들의 외식은 오늘 밤 9시 ‘외식하는 날’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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