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듀오 다비치 강민경이 신곡 일부를 공개하며 솔로 데뷔의 기대감을 높였다.
강민경은 9일 인스타그램에 “강민경 1집”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녹음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강민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의 시작과 동시에는 강민경의 솔로 신곡이 짧게 흘러나온다. 감미로운 피아노 소리와 애절한 강민경의 목소리는 단 몇 초 만에 듣는 이들의 귀를 매료시키며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곡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것은 강민경의 물오른 미모. 강민경은 화사한 미소와 앙증맞은 V포즈로 청아한 미모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뽐냈다.
강민경은 지난해 10월 SBS 쿨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솔로 출격을 예고한 바 있다. 당시 강민경은 오는 2019년 솔로 앨범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며 “신곡의 자작곡이다. 제목은 ‘스물 끝에’다. 서른을 앞두고 친구들과 고민을 이야기하다 가사가 나왔다”라고 소개했다.
강민경의 깜짝 스포에 누리꾼들은 “데뷔 임박인가요. 어서 들고 나와주세요”, “미모도 노래도 미쳤다. 기대할게”, “역시 발라드 여신. 벌써 심장을 울린다”, “진짜 최고다. 빨리 활동합시다” 등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강민경은 지난 2008년 여성 듀오 다비치로 데뷔했다. 다비치는 ‘거북이’, ‘녹는 중’, ‘두사랑’,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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