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속 시원한 연애 조언을 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연인이 바람을 피우는 것에 대해 고민하는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도착한 사연은 4년간 공시생을 뒷바라지한 직장인이 보낸 것. 사연자는 4년간 뒷바라지한 남자친구가 시험 합격 후 달라져 다른 여자와 여행을 다녀온 등 바람을 피웠다고 밝혔다. 이뿐 아니라 바람의 증거를 잡고 이별을 고했으나 남자친구는 며칠 전 '전 여자친구와 회사 동료를 갖고 논 것 뿐'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사연을 들은 한혜진은 "남자 뒷바라지하는 거 아니다. 본전도 못 찾는다”고 속 시원한 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 사람은 처지가 바뀌었다고 바로 연인을 배신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여건만 되면
한편,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열애 중인 한혜진은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런웨이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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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JOY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