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국가를 방문했던 50대 남성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
부산시와 보건당국은 지난 5일 두바이에서 귀국한 A(55)씨가 메르스 유사증상을 보
A씨는 검사 도중에 사라져 경찰과 부산시 등 관할 지자체가 신병 확인에 나서는 등 소동을 빚기도 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A씨의 주소는 부산 해운대구 좌동이지만, 실제 거주지는 경기도다.
[디지털뉴스국 노경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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