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토트넘이 카디프를 이겨 시즌 2번째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승장 인터뷰 첫 개별 질문의 화제는 손흥민(27)이었다. 현재 그의 위상이 어떤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카디프와의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경기에 임하여 3-0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경기 시작 26분 만에 1득점 1도움으로 완승에 힘을 보탰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7·아르헨티나) 토트넘 감독은 카디프전을 마치고 영국 방송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응했다. 경기에 이긴 소감을 밝히자 손흥민에 대한 질문이 바로 나왔다.
↑ 토트넘 카디프전 승리 후 손흥민 모습. 사진(영국 카디프)=AFPBBNews=News1 |
손흥민은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EPL 22라운드 홈경기를 치르고 대한민국 아시안컵 대표팀에 합류한다.
한국은 7일 필리핀과의 1차전으로 20
이번 시즌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컵 대회 포함 25경기 11득점 7도움. 2018년 12월 이후로 범위를 좁히면 10경기 8골 5어시스트라는 폭발적인 상승세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