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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5부(형진휘 부장검사)는 지난 20일 김 전 비서관에 대한 약식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김 전 비서관에게 관련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추가 조사 없이 벌금 액수를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비서관은 지난달 23일 자정쯤 서울 종로구 효자동에서 술에 취한 채 100m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적발 당시 혈중알코
그는 음주 후 대리운전 기사를 불렀고 대리기사와 만나는 장소까지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전 비서관은 정식 재판 없이 서면 심리만으로 재판을 받게 된다. 재판부가 검찰의 청구를 받아들이면 벌금형이 그대로 확정된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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