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퍼레이션(대표 김현겸, 성상윤)은 지난 14일 한국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 확보 등을 결의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한국코퍼레이션은 135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13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는 등 총 265억원 상당의 타법인 증권 취득비용 및 운영자금 조달을 결의했다.
또한 대표이사 직무대행 체제를 종료하고 김현겸·성상윤 각자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주주소통 및 전락을 담당하는 전락담당대표로 정현준 사내이사를 선임해 10개월간 지속됐던 경영권 분쟁상황 종식했다.
회사 관계자는 "대규모 신규 자금
지난 10월 개최됐던 임시주총에서는 87.6% 주주가 만장일치로 결의해 바이오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 바 있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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