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두밤’ 신현수 한승연 사진=채널A ‘열두밤’ |
14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에서는 한승연(한유경 역)과 신현수(차현오 역)의 감정 충돌을 예고, 3년 만에 다시 만난 서로를 모른 척 지나갔던 두 사람이 마침내 서로의 속마음을 드러낸다.
이날 ‘열두밤’ 측에서 공개한 사진 속에서는 공무릎을 감싸 쥐고 고통스러워하는 차현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때 거침없고 자유롭게 나아갔던 그가 그 자리에 멈추게 된 변화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리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유경(한승연 분) 앞을 가로막은 그의 모습에서는 다급함이
‘열두밤’의 제작진은 “오늘 유경이와 현오가 서로 숨겼던 마음을 털어놓게 되는 중요한 감정씬이 공개된다.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