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제헌절은, 아쉽게도 공휴일은 아니었지만
제헌 6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17일 하루 종일 시끌벅적 잔칫집이었던 국회!
김형오 국회의장이 주빈을 맡아 격식 갖춘 기념식부터 시작해
참석자들에게 점심 대접도 거하게 하고,
불꽃과 레이저 축제에 음악회까지~ 잔치분위기를 한껏 느꼈는데요.
하지만, 고유가와 독도 분쟁, 금강산 피격 사건 등
어수선한 국가 사정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국회의 ‘과한 잔치‘가 국민들의 눈총을 사고 있습니다.
8억여 원을 들인 과한 잔치...팝콘영상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