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이 OK저축은행을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삼성생명은 1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19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OK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72-48로 대승을 거뒀다.
3연승을 달리게 된 삼성생명은 시즌 6승 5패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OK저축은행은 시즌 4승 7패로 4위.
↑ 김한별(사진)의 활약에 삼성생명이 OK저축은행을 누르고 3연승을 달렸다. 사진=WKBL 제공 |
OK저축은행은 외인 다미리스 단타스가 13득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전반에서 28-24로 근소하게 리드를 잡은 삼성생명은 3쿼터에서 윤예빈과 박하나의 득점으로 점수차를 더욱 벌리더니, 4쿼터에서 김한별과 박하나의 계속되는 득점에 승기를 잡았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