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니 김신의 황금촬영상영화제 신인남우상 수상 사진=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
7일 오전 소속사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는 “김신의가 ‘제38회 황금촬영상 영화제’에서 영화 ‘마차타고 고래고래’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38회를 맞이한 이 영화제는 한국 영화촬영감독협회원들이 한 해 동안 촬영한 영화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12일까지 12일간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 기준에 입각, 작품을 선정해 영광의 주인공을 가리는 전통이 깊은 시상식이다.
영화 ‘마차타고 고래고래’는 김신의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그는 영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몽니의 음악으로 채워진 영화에 첫 스크린 음악감독까지 맡았던 작품이기에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한다.
김신의는 소속사를 통해 “제38회 황금촬영상 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게 되어 다시 한번 감사
이어 “몽니의 음악으로 채워진 영화인만큼 더욱 뜻깊은 영화였다.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