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소라가 tvN 수목극 ‘남자친구’ 두 번째 OST인 ‘그대가 이렇게 내 맘에’를 오늘(6일) 오후 6시 공개한다.
‘그대가 이렇게 내 맘에’는 극 중 수현(송혜교 분)과 진혁(박보검 분) 두 사람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곡으로, 이미 내 마음 속에 들어온 상대를 향한 커져가는 감정을 서정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OST는 이소라의 참여 자체만으로 이목을 끈다. 이소라는 이번 ‘남자친구’를 통해 약 7년 만에 OST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모두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실 명품 OST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대가 이렇게 내 맘에’는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이소라의 독보적인 감성과 음색이 잔잔한 울림을 선사함과 동시에, 유려한 멜로디와 코러스가 악기를 연주하듯 서로 주고 받으며 설레는 마음을 더욱 아름답게 표현했다.
해당 OST는 지난 5일 방송된 3화의 엔딩에 삽입되어 감성을 한층 더하며 드
드라마는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로맨스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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