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9주간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소폭 반등, 1주일 만에 50% 선을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3∼5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8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1.6%포인트 오른 50.0%로 집계됐다.
'국정수행을 잘 못 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7%포인트 내린 44.9%를 기록하며,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5.1%포인트)는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리얼미터는 "국정지지도의 반등세는 지지층이 큰 폭으로 이탈한 데 대한 자연적 조정 효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