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여학생들이 교사들로부터 성희롱·폭력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3일) 광주시교육청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광주 모 중학교 여학생이 교사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는 신고가 교육청에 접수됐습니다.
교육청은
학생들은 생활지도나 용모 단속 등 과정에서 불필요한 신체 접촉 등 수치심을 주는 말과 행동이 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청은 교사 4명을 학생들과 분리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