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 주요뉴스

▶ 북측 유감 표명..현장조사 거부
금강산 관광객 피살 사건에 대해 북한측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정부의 현장조사 요구에 대해서는 거부 입장과 함께, 책임도 전적으로 남측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금강산 관광객 오늘 오후 전원 귀환
금강산에 체류 중인 관광객 350여명이 오늘 모두 귀환합니다. 이로써 금강산 현지에는 현대아산 직원 등 1천5백여명만 잔류하게 됐습니다.

▶ "북핵 불능화 10월까지 완료"
북핵 6자 수석대표회담에서 참가국들은 10월까지 불능화 마무리와 대북 에너지 지원을 완료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주택담보대출 금리 최고 9.1%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최고 금리가 9%를 돌파한 데 이어 이번 주 9.1%마저 넘어서면서 6개월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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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도 살해 사건 피의자 전원 구속
강화도 모녀 살해 사건의 피의자 4명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내일 현장검증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 해외 여행 휴대품 세관검사 강화
내일부터 해외 여행자들의 휴대품 세관검사가 대폭 강화됩니다. 쇼핑을 많이 하는 홍콩이나 유럽 등을 방문했던 여행객들은 모두 세관 검사를 받게 됩니다.

▶ '광고중단 운동' 피해업체 첫 고소
특정 언론을 상대로 한 '광고중단 운동' 사건 수사와 관련해 피해 업체가 처음으로 검찰에 정식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 지은희, 코닝클래식 3R 2위 유지
지은희가 제이미파 오웬스 코닝클래식 3라운드에서 중간합계 14언더파로 선두인 미국의 폴라 크리머와의 격차를 4타로 좁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