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대표 강신섭)이 아시아 지역 유력 법률매체 아시안 리걸 비즈니스(ALB)에서 소송 분야 올해 최고의 로펌으로 선정됐다.
세종은 지난 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8 ALB 한국 법률 대상에서 '소송 분야 최고 로펌'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또 지난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의 부동산 딜' 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해 국내 부동산 거래 중 최대 규모(8000억원)인 이지스자산운용의 시그니처 타워 인수 자문을 맡은 게 주효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의 FRN 발행 거래로 '올해의 채권시장 딜' 상과 터키 차나칼레 현수교 건설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세종 관계자는 "기업일반, 금융, 조세, 지식재산권 등 분야별 소송 전문 변호사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한 결과 높은 승소율과 의미있는 판례를 다수 이끌어낸 것이 밑거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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