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1억 기부에 누리꾼 "한혜진 남친, 전회장님 멋져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미혼모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칭찬이 줄을 잇고 있다.
8일 소속사 SM C&C는 전현무가 최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미혼모 가정 지원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확인했다. 소속사 측은 “전현무가 자신의 생일에 평소 관심이 많았던 미혼모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한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2016년에도 소속사 모르게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해 5천 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기부시계’ 등의 사회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전현무의 선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솔직히 기부는 돈을 많이 벌고 적게 벌고를 떠나서 쉽지 않은 일인데, 선뜻 기부한 마음씨가 너무 멋있다”, “한혜진이 반할만", "한혜진님 부럽네요, 이런 남친 있다니", "정말 대단하다. 진짜 멋진 일 하셨네요”, “와 정말 대단하다. 특급칭찬 합니다. 앞으로 더 흥하시길”, “소식 들으니 왠지 얼굴까지 잘생겨 보이네요. 쉽지 않은 일에 박수를 보냅니다”, “전회장님 응원해요, 파이팅", "액수를 넘어 그 마음이 참 보기 좋네요. 그간 기부를 망설이던 저를 반성하게 됩니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전현무는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12년 프리 선언 이후 현재 MBC ‘나혼자 산다’, KBS2 ‘해피투게더4’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톱모델 한혜진과 공개 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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