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안재현에 “웃는 것도 돈 받아야 해…재활 가치 있어”(뷰티인사이드)

↑ ‘뷰티 인사이드’ 이다희 류은호 사진=JTBC ‘뷰티 인사이드’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뷰티 인사이드’ 이다희와 안재현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강사라(이다희 분)와 류은호(안재현 분)가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사라가 화려한 색감의 옷을 지적하자 류은호는 “정신 사나우시면 얼굴만 봐라”고 말했다.

이에 강사라가 “본인 잘생긴 거 아냐?”고 물었고, 류은호는 “잘생겼다기보다 예쁜 편이라든데요”라며 당찬 대답을 했다.

이어 여러 가지 물품을 사기 위해 마트에 간 두 사람. 류은호는 “전부터 말하고 싶었는데 댁에서 지내게 하게 해줘서 감사하다”라며 “빚도 청산하고 금방 나가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를 듣던 강사라는 “나도 말 못한 거 있었는데 나도 관심 없다. 연하한테”라며 관심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웃는 것도 돈 받아야 한다. 재활 가치가 있다. 칭찬 아니고 현상에 대한 평가다”라며 류은호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미묘한 분위기를 이뤘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