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 스타 야니(Yanni·64)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내용처럼 오는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그의 공연이 결국 취소됐다.
이유는 부상이다. 야니는 "투어를 준비하던 도중 발을 헛디뎌 다쳤다"며 "의료진이 여행하지 않는 편이 좋겠다고 권고했으며 당분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그의 상태는 호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야니는 "정말 죄송하다"며 "회복하는 대로 일정을 재조정해 여러분과 언제 만날 수 있을지 알려드리겠다"고 사과했다.
야니는 그리스 출신 피아니스트다. 1984년 1집 '옵티
[김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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