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디비전시리즈 로스터를 발표했다.
애틀란타는 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시작되는 LA다저스와 디비전시리즈를 앞두고 25인 로스터를 공개했다.
투수 12명, 포수 3명, 내야수 6명, 외야수 4명으로 구성됐다. 투수를 12명을 가져가는 것이 눈에 띈다.
↑ 애틀란타는 부상에서 회복한 마무리 비즈카이노를 비롯한 12명의 투수로 시리즈를 치른다. 사진=ⓒAFPBBNews = News1 |
부상에서 돌아온 마무리 아롤디스 비즈카이노와 신인 채드 소보카도 이름을 올렸다. 이 둘은 불펜 안정에 기여할 선수들이다.
외야수는 네 명밖에 없지만, 라이언 플래어티, 찰리 컬버슨이 외야 수비도 소화할 수 있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 애틀란타 디비전시리즈 로스터
투수: 브래드 브락, 마이크 폴터네비츠, 맥스 프리드, 케빈 가우스먼, A.J. 민터, 션 뉴컴, 아니발 산체스, 채드 소보카, 훌리오 테헤란, 투키 투상트
포수: 타일러 플라워스, 레네 리베라, 커트 스즈키
내야수: 오지 알비스, 요한 카마고, 찰리 컬버슨, 루카스 두다, 라이언 플래어티, 프레디 프리먼
외야수: 로널드 아쿠나, 레인 애덤스, 엔더 인시아테, 닉 마카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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