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웨이’ 진성 사진=TV조선 ‘마이웨이’ 캡처 |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진성의 일상이 그려졌다.
진성은 “사실 부모님과 같이 살지도 않았고 친척 집을 전전하며 살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머니는 내가 3살 때 가출했고, 아버님도 비슷한 시기에 집을 나갔다”며 “외삼촌이 날 찾아왔는데, 첫 마디가 ‘엄마 보고 싶지 않니’라고 물었다. 난 보고 싶지 않았다. 가슴에 원망만 가득했다”고 말했다.
그는 “나중에 부모님과 함께 살기는 했지만, 결국 안 만나니만 못했다. 두 분은 늘 싸
또한 “엄마를 따라가려고 했는데 외삼촌이 나를 발로 밀어버려서 넘어졌다. 그 이후로 볼 수 없었다. 그때 일이 가슴 깊이 남았다”며 “어머니가 시골에 계신다. 하지만 이런 일을 너무 어릴 때 겪어서 가까이 다가갈 수는 없다”고 털어놨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