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고은 시댁 방문 사진=SBS ‘동상이몽2’ 캡처 |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가구 시청률 8.5%(이하 수도권 가구 2부),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에 육박하는 9.9%를 기록했다.
‘동상이몽2’은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스페셜’(3.2%), KBS2 ‘안녕하세요’(3.0%), JTBC ‘냉장고를 부탁해’(2.3%), tvN ‘선다방’(1.4%)과 큰 격차를 보였고,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젊은 시청자들을 뜻하는 2049 타겟 시청률도 4.4%로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해 프로그램의 인기와 화제성을 나타냈다.
이날 ‘최고의 1분’ 주인공은 한고은-신영수 부부였다. 한고은은 추석을 맞아 남편과 함께 시가가 있는 부산을 찾았다. ‘수고부부’는 재래 시장에서 큰어머니와 시어머니를 만나 경상도식 명절 음식 재료 장보기에 나섰다.
살갑게 팔짱을 끼고 장
한고은은 스튜디오에서 “그동안 명절은 더 외로운 날이었다. 가족들이 있어서 저렇게 갈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게 좋다. 정신없지만 소중하고 너무 즐거운 날”이라고 미소를 지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