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kt 위즈가 오는 30일 예정된 롯데 자이언츠와의 수원 홈 경기에 2018 LCK(롤 챔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 우승팀인 KT 롤스터를 초청해 시구 및 시타 행사를 진행한다.
KT 롤스터는 ‘Smeb’ 송경호, ‘Score’ 고동빈을 비롯하여 ‘Deft’ 김혁규, ‘Mata’ 조세형, ‘Ucal’ 손우현, ‘PawN’ 허원석, 그리고 ‘Rush’ 이윤재, ‘Kingen’ 황성훈, ‘Mia’ 최상인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LOL(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이다. 이들은 지난 8일 열린 LCK(롤 챔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에서 다크호스였던 ‘그리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3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를 방문하는 KT 롤스터는 경기 시작 전, 팬들에게 단체 인사 시간을 갖고, 롯데와의 경기를 관람하며 승리의 기운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 날 시구는 주장인 ‘Smeb’ 송경호가, 시타는 ‘Score’ 고동빈이 맡는다.
↑ KT 롤스터가 30일 수원 롯데전 시구자로 선정됐다. 사진=kt 위즈 |
한편 29일에는 연암대학교 교수이자,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는 ‘원조 개
아울러, 이날 kt의 메인 스폰서인 대신증권과 함께하는 주식 풀어보기 퀴즈를 통해 팬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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