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리먼 브러더스 파산으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 10주년을 맞아 한국국제금융학회, 매일경제신문사와 함께 특별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윤덕룡 한국국제금융학회장은 "세계 경제는 아직도 금융위기의 충격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다"며 "새로운 위기 발생 가능성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발표자로 나선 전광우 초대 금융위원장은 "금융위기는 반복된다"면서 "대내외 리스크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우리 경제의 체질 개선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