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LG트윈스가 내야수 윤대영을 1군에서 말소하고 신인 투수 김영준을 콜업했다.
LG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2018 KBO리그 정규시즌 팀간 13차전에 앞서 김영준과 이날 선발로 등판하는 외국인투수 헨리 소사를 1군에 등록했다. 대신 내야수 윤대영을 말소시켰다.
앞서 지난 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 원정경기에서 그 동안 1루수로 출장했던 김현수가 5회말 수비 도중 이진영의 원바운드 타구를 잡으려다가 오른 발목을 접질렸다. 김현수는 정밀 진단 결과 인대가 손상된 것으로 드러나 복귀까지 3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 LG트윈스 김영준.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이날 선발로 등판하는 소사의 휴식일이 길어진 점에 대해 류중일 감독은 “엉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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