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회사인 자이에스엔디(자이S&D)는 다음달 초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817번지에 '별내자이(Xi)엘라' 모델하우스를 마련해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별내신도시 도시지원시설 16블록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자이에스앤디의 첫 개발사업이자, 별내신도시에 처음 선보이는 자이(Xi) 브랜드 물량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3개동, 전용 60㎡ 단일면적, 296실 규모다.
지하철 4호선 연장 북부별내역(가칭, 2021년 예정)이 약 300m 떨어진 초역세권이다. 현재 운행 중인 경춘선 별내역을 이용하면 7호선 상봉역까지 10분, 1호선 청량리역까지 2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고, 2023년에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완공되면 서울 잠실까지 환승없이 20분대면 닿을 수 있다. 지난해 개통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남별내 IC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별내 IC가 인접해 있다.
별내신도시 북부 점포주택 밀집지역의 상업시설과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 덕송초(혁신초)와 반경 300m 거리에 별가람유치원(국공립 유치
백홍석 자이S&D 분양소장은 "별내신도시 상업지역 중심에 들어있는 다른 수익형 주거상품과 달리 아파트 밀집지역에 조성되는 만큼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췄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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