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2019년도 국가대표 1차 재야선발전이 9월 3일부터 7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
리커브 재야 대표 선발전은 올해 개최된 국내대회에서 개인전 올림픽라운드 1-4위에 입상하거나 1440라운드 기준기록인 남자부 1329점, 여자부 1347점 이상을 획득한 자와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들이 참가자격이 되며, 특히 이번에는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중학교 3학년 중(2003년생) 전국대회 개인전 1위 입상자를 포함시켜 범위를 넓혔다.
4일 1회전 기록경기를 통해 64명을 우선 선발하며, 2회전 토너먼트 및 리그전 경기, 3회전 토너먼트 및 리그전 경기 4회전 토너먼트 및 기록경기를 통해 이번 1차전에서는 최종 남,여 각 32명의 선수들을 선발하게 된다.
↑ 2019년도 국가대표 1차 재야선발진이 3일부터 7일까지 예천에서 개최된다. 사진=MK스포츠 DB |
함께 열리는 컴파운드 재야 대표 1차전은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며 현 국가대표 선수를 제외하고 올해 컴파운드 선수등록을 마친 모든 선수가 참가 가능하다. 2회전의 기록경기를 통해 남자 8명, 여자 8명의 재야 대표선수들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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