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후배 강타의 뮤지컬 데뷔를 축하했다.
백지영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29일 #강타 #안이사가 로버트가 된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보았지”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리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백지영은 “소설의 잔잔한 울림과는 또 다른 부드러운 격정이 울렁이는 강타와 차지연님의 케미는 신선하고 아름다웠다”며 뮤지컬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두 주연 강타와 뮤지컬 배우 차지연의 연기를 극찬했다.
또 백지영은 “곳곳에서 훌쩍이는 어깨들을 보면서 내가 뿌듯했던 이유는 아마 강타 때문이겠지?”라며 “타야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를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강타의 뮤지컬 배우 데뷔를 축하하고 응원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타와 차지연의 사진이 담긴 뮤지컬 포스터와 황재근 디자이너, 강타와의 다정한 셀카를 찍은 백지영의 모습이 담겼다. 강타와 백지영의 훈훈한 우정과, ‘의리녀’로 알려진 백지영의 남다른 의리가 돋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 참에 누님도 뮤지컬 도전?”, “미소 짓는 예쁜 언니를 보니까 너무 좋네요”, “문화생활 즐기는 언니 모습 좋아 보여요”, “두 분 항상
한편, 가수 백지영은 2년 만에 참여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OST ‘씨 유 어게인 (See You Again)’으로 공개 하루 만에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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