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대한체육회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총 1044명 중 본부임원을 제외한 993명의 선수 및 지도자에게 1인 2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국제종합경기대회에서 전 모든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격려금을 지급한 것은 지난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이후 이번이 두번째이다. 격려금 지급은 메달 달성 여부와 관계없이 선수들의 사기 진작 및 독려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자카르타 및 팔렘방 두 곳에서 동시에 선수단에게 격려금이 전달되었다.
이밖에도 대한체육회는 선수촌에 냉장고와 전자레인지가 없어 불편함을 겪는 선수들을 위해 각 층마다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를 비치하고 라면과 즉석밥 등 레토르트 식품을 지원한 바 있다.
↑ 대한체육회가 아시안게임에 출전 중인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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