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송지효, 함은정 앞에서 실수로 입 맞췄다

↑ ‘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 송지효 사진=‘러블리 호러블리’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 송지효가 함은정 앞에서 실수로 입을 맞췄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러블리 호러블리’에서는 유필립(박시후 분)과 오을순(송지효 분)이 의도치 않은 입술박치기에 당황했다.

이날 뉴스에선 시신 유류품에서 기은영(최여진 분)의 신분증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전파를 탔다.

이를 본 유필립은 오을순이 쓴 ‘귀신의 사랑’ 대본과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자 “당신 뭐야. 대체 정체가 뭐야”라며 의심했다.

이때 신윤아(함은정 분)가 “오빠”라고 유필립을 부르며 등장했고, 놀란 유필립은 순간 팔에 힘이 빠져 밑에 깔려 있던 오을순의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

이를 본 신윤아는 분노했고, 당황한 오을순은 급히 자리를 피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