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의 여유만만’ 김민정 아나운서가 네일아트가 큰 만족감을 준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신상 여기 it 수다’ 코너로 꾸며져 패널들이 ‘여신 강림 뷰티템’을 소개했다.
이날 김민정 아나운서는 “K-POP의 인기만큼이나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높다”라며 “작년 한국 화장품 수출액이 6조원이라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재성 아나운서는 “뷰티 시술 및 의료 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뷰티템이 세계적으로 인기다”라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셀프 네일 제품이 뷰티템 7위로 뽑혔다. 셀프 네일 제품에는 손톱 모양에 맞는 스티커를 붙이는 네일 스티커, 스티커형 네일로 스티커를 뜯어서 손톱 위에 부착하는 네일 팁 등이 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네일팁을 강력 추천하며 “살림하는 사람에게는 응급 아이템으로 붙이는 네일 팁이 아주 좋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민정 아나운서는 “갑자기 부부모임이 생기거나, 계모임에 갈 때, 내 손톱이 정말 너무하다 싶을 때 붙여주면 ‘나 이런 여자야’하는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게 네일이다”라며 “엄마들끼리 모임을 하면 자존심을 찾고 싶을 때가 꼭 있다”라고 공감했다.
김보민 아나운
한편, 30대 맞춤형 교양프로그램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평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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