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올 하반기 동안 미리 선별된 5건의 기술에 관해 수시로 워크샵을 개최하며 중국 기업에 대한 마케팅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 대상 기업 중에는 세계 2위의 철강 생산력을 보유한 바오우 그룹도 포함돼 있다.
솔투로는 2016년부터 매년 한중기술교류회를 개최하는 등 중국으로의 기술 수출 기반을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대학과 출연(연)이 배출한 기술 중 유망 기술을 선별해 테크파인딩이라는 자체 개발 온라인기술거래플랫폼에 게재하고, 국문뿐 아니라 중문과 영문으로도 볼 수 있게 했다.
박양수 솔투로 대표는 "한국이 연구개발 투자 부문 세계 5위에 올랐지만, 투자 비용에 비해 사업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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