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안젤리나 졸리(43)가 전 남편 배우 브래드 피트(53)와 벌이고 있는 이혼 소송 서류에서 피트가 자녀 양육비를 외면해왔다고 주장했다.
7일(현지시간) NBC 뉴스 등은 졸리의 법정 대리인이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제출한 서류를 근거로 “피트는 아이들을 지원할 의무를 지고 있지만, 결별 이후 지금까지 의미있는 지원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졸리 측 대변인은 “아이들의 양육 비용에 관한 비공식적 조정에 비춰볼 때 피트는 1년 반 동안 정기적으로 지원한 것이 없다”면서 “아이들의 양육비 지원에 관한 소급 명령을 위해 관련 서류를 제출한 것”이라고 밝혔다.
졸리와 피트는 2005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 함께 출연한 후 연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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