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의 사랑’ 윤소희 사진=마녀의 사랑 방송 캡처 |
2일 오후 방송된 MBN ‘마녀의 사랑’에서는 마력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강초홍(윤소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력을 잃고 상실감에 빠진 강초홍은 마력을 되살리기 위해 흑마녀 화자(홍경연 분)의 전당포를 찾아갔다.
화자는 “운명의 남자를 찾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그 남자 마음만 사로잡는다면 더 이상 마력따위 걱정하지 않고 살 수 있다”며 초대형 귀 모형을 건넸다.
이어 “운명의 남자는 절대 널 배신하지 않는다. 그 운명의 남자를 찾아내 마음을 사로잡아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3주안에 운명의 남자를 만나 키스해
이어 “늙고 못생겨지는데 3주안에 키스까지. 이렇게까지 하면서 구차하게 살아야 하나”라며 한숨 쉬었다. 이때 거리에 꽃미남무리가 강초홍의 눈앞에 나타났고, 강초홍은 “살아야지”라며 모형 귀를 장착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