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정복을 위해 기존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를 대체하거나 보조할 새로운 암 치료법이 등장하는 가운데 환자 맞춤형 수지상세포백신치료가 각광을 받고 있다.
수지상면역세포 치료란 환자의 몸에서 암세포를 식별하고 공격지시를 담당하는 세포를 추출한 후 암 공격 인공항원을 주입하고 대량 배양하여 환자에게 투여, 활성화된 면역 세포들이 체내 암세포를 찾아 살상하게 유도하는 원리다. 기존 암 치료법인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와 병행이 가능하며 암 재발을 막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세포치료는 일본 면역세포 배양 기관 메디넷, 검진센터인 도토클리닉,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가 공동 운영하는 뉴오타니호텔 도토클리닉 내 ‘입자선면역클리닉’에서 제공하고 있다. 특히 메디넷은 1995년 일본 최초로 창립된 일본 최초이자 최대의 면역세포 배양 가공 기술회사이며 상장사다.
수지상면역세포치료의 핵심은 바로 성분 채혈이다. 일반적인 면역세포치료는 50~70cc정도 채혈을 통하여 세포배양을 거치지만 입자선면역클리닉에서 진행되는 성분채혈은 고가의 장비(대당 1억원)를 통하여 약 3시간정도 진행되며 그 과정을 통하여 가장 건강한 세포를 채혈, 메디넷의 첨단 배양기술을 통하여 최상의 면역세포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성분채혈 후 약 2주간의 과정을 통해 배양된 ‘맞춤형 면역세포’를 환자는 5회에 걸쳐 투여 받게 된다. 성분채혈 이후 모든 과정은 입원절차 없이 당일 일본 통원치료로 진행된다
↑ 입자선면역클리닉이 위치한 도쿄 뉴오타니호텔 |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는 상담, 검사, 성분채혈, 면역주사로 이루어지는 면역 세포 치료 전과정을 1:1 프라이빗 서비스로 진행하고 있다. 환자는 소화기외과 전문의 마후네 켄이찌 박사(입자선면역클리닉 원장)로부터 자세한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한편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는 2012년부터 일본국립방사선종합연구소(NIRS)의 유일한 외래기관인 도쿄 뉴오타니호텔에 위치한 입자선암상담클리닉과 정식 M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