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김진우(35)가 미모의 승무원과 열애 사실을 밝혀 주목받고 있다.
김진우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1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진우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진우가 3살 연하 여자 친구와 올가을 결혼하는게 맞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 양가와 결혼 날짜를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우 예비신부는 3살 연하의 승무원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봄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열애에 이어 결혼 소식까지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김진우는 지난 2006년 연극 '아담과 이브, 나의 범죄학'으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연극 등을 오가며 연기부터 노래까지 만능 배우로 활약했다. 부드럽고 훈훈한 외모에 안정된 연기력을 갖췄다.
특히 ‘그리스’, ‘캣츠’, ‘올슉업’ 등 유명한 뮤지컬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안방극장에 등장한 건 지난 2010년 '로드 넘버원'을 통해서다. 이후 tvN '인현왕후의 남자',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다시 만난 세계'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지난 4월 종영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솔이
영화 '비상'과 '한번도 안해본 여자' '쇠파리' 등을 통해 스크린에도 진출했으며, '비상' '한번도 안해본 여자' 등 출연 작품의 OST를 직접 부르며 뮤지컬 배우다운 가창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김진우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bmk22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