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가 친구에게 자기가 모은 장난감을 자랑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임원희가 황학동 풍물시장에서 친구와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아침으로 막걸리, 어묵, 제육볶음을 먹은 후 쇼핑을 즐기다 국수집에서 점심을 먹은 두 사람은 이후 임원희 집에 갔다. 임원희 친구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홀아비 냄새가 나는데"라고 했다.
친구가 집을 방문하자 임원희는 조금 신난 듯 자신의 피규어를 꺼내며 자랑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피규어라기보다는 자동차 장난감에 가까웠다. 말없이 장난감을 살펴보던 친구는 임원희에게 "혼자 이러고 노는거야?"라고 했다. 하지만 임원희는 "아직 멀었어"라며 더 꺼내기 시작했다.
몇 가지 장난감을 꺼내 전원을 켜놓으니 순식간에 거실이 난장판이 됐다. 지켜보던 서장훈은 "